토요일 오전, 그랜드볼룸홀은 디지털·과학·AI 체험장으로 바뀌었습니다.
2026 의정부 무한상상 페스티벌은 의정부아일랜드캐슬 2층 그랜드볼룸홀과 로비 일대에서 진행된 AI 디지털 과학 학생축제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였고, 현장에는 디지털·과학·AI융합교육 체험부스 30개가 운영되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부스 이름이 적힌 천막과 안내 표지였습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체험을 찾아 이동했고, 운영진은 부스 앞 대기 줄과 체험 시간을 조절했습니다. 이처럼 규모가 큰 행사는 콘텐츠보다 먼저 동선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어디서 기다리고, 어디서 설명을 듣고, 어디로 빠져나가는지가 분명해야 현장이 안정됩니다.
운영의 핵심은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막히지 않게 흐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장 사진을 보면 부스마다 체험 방식이 다릅니다. 어떤 부스는 짧게 보고 바로 참여하는 상시형이고, 어떤 부스는 순서를 기다렸다가 설명을 듣고 들어가는 신청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같은 행사장 안에서도 부스별 체류 시간을 다르게 봐야 합니다.